셋 마이닝 개념은 포커 플레이어들에게 큰 이익을 제공하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.
포켓페어를 가지고 플랍에서 세트를 맞출 확률은 대략 12%입니다.
여기에서는 이 전략이 어떻게 최적화되어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비율의 관점에서 본 셋 마이닝
포켓페어로 플랍에서 셋을 맞출 확률은 8:1입니다. 즉, 플랍에서 셋을 맞췄다면, 올인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.
가령 상대가 프리플랍에서 $1로 레이즈했다고 가정합시다. 여기서 브레이크 이븐을 위해 얼마의 돈을 얻어야 하는지 계산해봅시다.
0.12($x) + 0.88(-$1) > 0
0.12x-$0.88 > 0
0.12x > $0.88
이 식을 정리하면,
x > $7.33
포스트플랍에서 $6.33을 얻어야 브레이크 이븐이 됩니다.
따라서 포켓페어로 콜하고 모든 경우에 상대의 스택을 빨아들일 수 있다면, 우리는 플랍을 보기 위해 지불한 돈보다 8배 이상의 스택을 가져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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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계산은 우리가 플랍에서 세트를 맞출 때 100%의 에퀴티를 가진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합니다.
실제 상황에서는 상대가 정상적인 플레이어라면, 그들 역시 플랍에 돈을 넣으려면 좋은 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.
우리의 실제 에퀴티는 100%가 아니며, 상대가 어떤 핸드로 돈을 넣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
예를 들어, 하트3 와 3 스페이드 3을 가지고 있고 상대가 프리플랍에서 $1로 레이즈했다고 가정합시다.
플랍은 다이아 3, 스페이드 7, 다이아 Q 입니다. 상대가 다이아 K, 하트 K 로 올인을 했다면, 우리의 플랍 올인 EV는 다음과 같습니다.
0.87($7) + 0.13(-$7) = $5.18
우리가 포스트플랍에서 얻어야 할 금액에 비해 $1 정도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이는 우리가 포스트플랍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.
포스트플랍 플레이
포스트플랍 플레이 실력도 고려해야 합니다.
상대의 벳에 어떻게 대응하는지, 어떻게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지 등이 중요합니다.
플랍에서 올인을 얻는 것은 상대방의 핸드 레인지가 강할 때 더 효과적입니다.
결론
셋 마이닝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확률보다 더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전략입니다.
만약 포스트플랍 플레이에 자신이 있다면, 상대방이 프리플랍에서 콜한 금액의 약 15배를 가지고 있을 때 셋 마이닝을 시도하라는 것이 제 추천입니다.
그러나 이는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이며, 테이블 조건이나 상대방의 성향 등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.